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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때마다 꿀렁거리는 강마루, 뜯지 않고 본드주입으로 원상복구

강마루 · 2026-09-04 · 사진 2장
걸을 때마다 꿀렁거리는 강마루, 뜯지 않고 본드주입으로 원상복구 시공 사진 1 - 집사고 전국 생활 설치·수리걸을 때마다 꿀렁거리는 강마루, 뜯지 않고 본드주입으로 원상복구 시공 사진 2 - 집사고 전국 생활 설치·수리

시공 이야기

거실을 가로질러 걸을 때마다 발바닥으로 느껴지는 출렁임이 있었습니다. 특정 구간을 밟으면 '퍽퍽' 하는 둔탁한 공명음과 함께 바닥이 위아래로 미세하게 눌리는 느낌이었는데, 처음엔 무거운 가구를 치우면 나아질 것 같았다고 하셨습니다. 몇 주가 지나도 나아지기는커녕 꿀렁이는 구간이 조금씩 넓어져 연락을 주셨습니다.

현장에서 무릎을 대고 구간별로 두드려보니 강마루 판재 아래에 공동(空洞)이 생긴 것이 확인됐습니다. 시공 당시 도포한 본드가 수분이나 온도 변화로 특정 부위에서 분리되면서 판재와 합판 사이에 빈 층이 만들어진 것이었습니다. 판재 자체는 뒤틀림이나 파손 없이 온전한 상태라 철거 없이 주입 방식으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들뜬 경계선을 따라 1.5mm 드릴 비트로 판재 이음매 쪽에 주입구를 냈습니다. 강마루 전용 저점도 우레탄 본드를 주사기로 밀어 넣어 공동 전체에 퍼지게 하고, 즉시 두꺼운 판재와 모래주머니로 고르게 하중을 실었습니다. 경화까지 약 두 시간을 두었고, 드릴 구멍은 동일 색상 퍼티로 메워 마감했습니다. 사진을 찍어 전후 상태를 기록해뒀습니다.

경화 후 같은 구간을 다시 밟았을 때 꿀렁임도, 공명음도 사라져 있었습니다. 강마루는 이음매가 맞닿아 있어 주입구 한두 개로도 본드가 넓게 퍼지는 편입니다. 다만 들뜸이 오래 방치돼 판재 끝이 서로 어긋나거나 표면이 부풀어 올랐다면 주입만으로는 해결이 어렵고 해당 부분 부분 교체가 필요합니다.

이 현장 시공 포인트

  • 판재 철거 없이 주입구만으로 처리해 기존 바닥재 패턴과 색상을 그대로 보존
  • 저점도 우레탄 본드를 사용해 좁은 공동 구석까지 충전 가능
  • 주입 후 하중 고정으로 판재가 접착제와 밀착·경화되는 시간을 확보
  • 드릴 구멍은 동색 퍼티 마감 처리해 작업 흔적 최소화

자주 묻는 질문

강마루 꿀렁거림이 생기는 이유가 뭔가요?

시공 시 도포한 본드가 습기, 온도 변화, 또는 초기 도포 불균일로 인해 특정 구간에서 판재와 합판 사이에 들떠 빈 공간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입주 후 수년이 지나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바닥을 다 뜯어야 하는 경우는 언제인가요?

판재 끝이 서로 어긋나 단차가 생겼거나, 표면이 부풀어 변형됐거나,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발생한 경우에는 해당 구간 판재를 교체해야 합니다. 판재 자체가 온전하다면 본드주입으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실 꿀렁거리는 마루 본드주입 보수는 어떤 순서로 진행되나요?

먼저 무릎을 대고 구간별로 두드려 판재 아래 공동이 있는 범위를 확인했습니다. 들뜬 경계선을 따라 1.5mm 드릴 비트로 이음매 쪽에 주입구를 내고, 주사기로 본드를 밀어 넣은 뒤 하중을 실어 경화시켰습니다.

들뜬마루 본드주입에는 어떤 본드를 쓰나요?

이 현장에서는 강마루 전용 저점도 우레탄 본드를 썼습니다. 점도가 낮아 판재와 합판 사이의 좁은 공동 구석까지 퍼져 들어가고, 주입구 한두 개로도 넓게 채워지는 편이었습니다.

마루 본드주입 후 드릴 구멍 자국이 눈에 띄지는 않나요?

주입구는 판재 이음매 쪽에 1.5mm 굵기로 내서 크기가 작습니다. 작업이 끝나면 동일 색상 퍼티로 메워 마감해 흔적을 최소화했고, 철거를 하지 않아 기존 바닥재 패턴과 색상도 그대로 남았습니다.

강마루 들뜸 본드주입을 한 뒤에는 얼마나 지나야 걸어 다닐 수 있나요?

주입 직후 두꺼운 판재와 모래주머니로 고르게 하중을 실어 접착제와 판재가 밀착되게 했고, 경화에 약 두 시간을 두었습니다. 경화 후 같은 구간을 밟아 꿀렁임과 공명음이 사라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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