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이야기
양주의 한 아파트에서 거실을 걸을 때마다 마루 특정 구간에서 찌그덕거리는 소리가 난다는 연락을 받았다. 입주 후 몇 해가 지나며 소리가 점점 커져 밤에 신경 쓰일 정도라고 하셨다.
현장에서 소리 나는 지점을 하나씩 밟아 확인해보니, 거실과 주방 경계 부근 강마루 이음새 아래로 유격이 생겨 마루판과 바닥 합판이 서로 밀리며 마찰음이 나고 있었다. 계절 습도 변화로 마루가 미세하게 수축·팽창을 반복하면서 고정이 헐거워진 상태였다.
소리 나는 구간의 강마루를 조심스럽게 들어낸 뒤 밑판 합판 고정 상태를 점검하고, 헐거워진 부분에 전용 접착본드를 채워 넣은 다음 타카핀으로 촘촘히 재고정했다. 이음새 부위는 다시 뜨지 않도록 압착 시간을 충분히 두고 마감했다.
작업 후 거실을 오가며 다시 밟아봤을 때 찌그덕 소리는 완전히 사라졌다. 강마루는 유격이 생긴 채 방치하면 마찰 부위가 넓어져 소음이 더 커지므로, 소리가 작을 때 위치를 정확히 짚어 부분 보강하는 편이 마루 전체를 뜯어내는 것보다 효율적이다.
이 현장 시공 포인트
- 소리 나는 지점을 직접 밟아 정확한 위치 특정
- 강마루 부분 해체 후 합판 고정 상태 점검
- 전용 접착본드 주입과 타카 보강으로 재고정
- 마루 전체 철거 없이 부분 시공으로 해결
자주 묻는 질문
강마루에서 찌그덕 소리가 나는 이유는 뭔가요?
합판과 마루판 사이 고정이 헐거워지거나 계절별 습도 변화로 마루가 수축·팽창하면서 마찰이 생겨 소리가 납니다.
마루를 전체로 교체해야 하나요?
소리 나는 구간만 부분적으로 들어내 접착과 고정을 보강하면 되는 경우가 많아, 이번처럼 전체 철거 없이 해결이 가능합니다.
밤에 신경 쓰이는 마루 소음, 소리 나는 위치는 어떻게 찾나요?
현장에서 의심 구간을 하나씩 직접 밟아가며 소리 나는 지점을 특정했습니다. 이 집은 거실과 주방 경계 부근 이음새 아래에서 나는 마찰음이었고, 위치를 정확히 짚어야 부분 시공이 가능합니다.
마루 찌그덕 소음을 줄이려면 부분 보강은 어떤 순서로 하나요?
소리 나는 구간의 강마루만 조심스럽게 들어내고 밑판 합판 고정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헐거운 곳에 전용 접착본드를 채우고 타카핀으로 촘촘히 재고정한 뒤 이음새를 압착해 마감했습니다.
찌그덕 소음 잡을 때 접착본드와 타카핀을 같이 쓰는 이유가 뭔가요?
유격이 생겨 마루판과 합판이 서로 밀리며 소리가 났기 때문에, 전용 접착본드로 빈틈을 채우고 타카핀으로 눌러 고정했습니다. 본드만 쓰면 헐거워질 수 있어 함께 보강했습니다.
마루 소음을 그냥 두면 더 심해지나요? 사후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유격이 생긴 채 방치하면 마찰 부위가 넓어져 소음이 더 커집니다. 이 집도 몇 해 지나며 소리가 점점 커졌고, 계절 습도에 따라 마루가 수축·팽창하므로 소리가 작을 때 점검하시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