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이야기
광명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교실 한쪽 온돌마루가 들뜨고 색이 얼룩진 부분이 있다며 교체 문의가 들어왔다. 아이들이 바닥에 앉아 놀고 기어다니는 공간이라 작은 틈새나 들뜸도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빨리 봐달라는 요청이었다.
현장에 가보니 창가 쪽 벽을 따라 마루 패널 세 장 정도가 눈에 띄게 들떠 있었고, 이음새 부분은 색이 짙게 변해 있었다. 겨울철 난방을 켜고 끄는 과정에서 온돌 바닥 온도 차가 반복되면서 접착면이 약해지고 수분이 스며든 것으로 보였다. 들뜬 범위만 정확히 표시해 어느 부분까지 걷어낼지 먼저 가늠했다.
들뜬 마루판을 걷어내고 밑바탕을 긁어내 평탄하게 정리한 뒤, 기존 마루와 같은 계열의 강화마루 패널을 현장 치수에 맞춰 재단했다. 새 패널을 접착제로 고정하고 이음새를 눌러 밀착시킨 다음, 걸레받이와 맞닿는 가장자리는 실리콘으로 마감해 수분이 다시 들어가지 않도록 했다.
작업은 아이들 등원 전 시간에 맞춰 끝냈고, 기존 마루와 색상·결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맞췄다. 온돌 바닥은 난방 패턴에 따라 특정 구간이 먼저 상할 수 있어, 벽 쪽이나 창가처럼 온도 변화가 큰 자리는 주기적으로 들뜸 여부를 손으로 눌러 확인해보는 게 좋다.
이 현장 시공 포인트
- 들뜬 구간만 정확히 표시해 최소 범위로 철거
- 기존 마루와 같은 계열 패널로 색상·결 맞춤 재단
- 걸레받이 가장자리 실리콘 마감으로 재침투 방지
- 어린이집 등원 전 시간대 작업으로 운영 지장 최소화
자주 묻는 질문
온돌마루 일부만 교체해도 색이 자연스럽게 맞춰지나요
기존 마루와 같은 계열·패턴의 패널을 찾아 재단하면 이음선이 크게 눈에 띄지 않게 맞출 수 있다
어린이집처럼 사람이 계속 쓰는 공간도 작업이 가능한가요
등원 전이나 활동이 없는 시간대에 맞춰 철거부터 마감까지 끝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온돌마루가 들뜨고 이음새가 까맣게 변하는 건 왜 그런가요?
이 현장에서는 창가 쪽 벽을 따라 패널 세 장 정도가 들떠 있었고 이음새 색도 짙어져 있었습니다. 겨울철 난방을 켜고 끄며 바닥 온도 차가 반복돼 접착면이 약해지고 수분이 스며든 것으로 봤습니다.
온돌마루 보수할 때 들뜬 부분만 부분 교체하는 건 어떻게 진행하나요?
먼저 들뜬 범위를 정확히 표시해 어디까지 걷어낼지 가늠했습니다. 그다음 들뜬 마루판을 철거하고 밑바탕을 긁어 평탄하게 정리한 뒤, 현장 치수에 맞춰 재단한 새 패널을 접착제로 고정하고 이음새를 눌러 밀착시켰습니다.
온돌마루 가장자리 마감은 어떻게 해야 물이 다시 스며들지 않나요?
걸레받이와 맞닿는 가장자리는 실리콘으로 마감해 수분이 다시 들어가지 않도록 했습니다. 이후에도 벽 쪽이나 창가처럼 온도 변화가 큰 자리는 가끔 손으로 눌러 들뜸이 없는지 확인해보시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