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이야기
동탄에서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 중이던 고객이 거실 붙박이장을 해체하고 나니 뒤쪽 벽에 아트월 타일이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새 마감재를 올리려면 기존 타일을 완전히 제거해야 했고, 작업 중 벽체를 얼마나 온전히 보존하느냐가 이번 의뢰의 핵심이었습니다.
현장을 확인해 보니 타일은 접착제로 단단히 붙어 있었고, 일부는 오랜 세월 그 자리에 있던 탓에 들뜬 곳도 섞여 있었습니다. 붙박이장에 완전히 가려져 있어 외부 충격을 받지 않은 탓에 균열은 거의 없었지만, 그만큼 접착력이 고르지 않아 한 장씩 상태를 확인하며 진행해야 하는 작업이었습니다.
타일 줄눈을 전동 그라인더로 먼저 분리한 뒤, 끌과 해머를 써서 타일을 한 장씩 조심스럽게 떼어냈습니다. 무리하게 충격을 주면 석고보드나 시멘트 면이 함께 뜯겨나올 수 있어, 접착 상태가 강한 부분은 그라인더를 다시 댄 후 순서대로 분리했습니다. 철거한 파편은 즉시 마대에 담아 현장 주변을 정리하면서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타일을 모두 제거한 뒤에는 벽면에 남은 접착제 잔재를 긁어내고 면을 고르게 정돈해, 후속 시공팀이 별도 바탕 처리 없이 바로 새 마감재를 올릴 수 있는 상태로 마무리했습니다. 붙박이장 뒤처럼 오래 숨겨진 타일은 철거 전에 손가락으로 두드려 들뜸 여부를 먼저 파악하고 순서를 정하는 것이 벽 손상을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이 현장 시공 포인트
- 붙박이장·가구 뒤 숨겨진 아트월 타일 철거 다수 경험
- 그라인더 선작업 후 수작업 병행으로 벽체 손상 최소화
- 철거 즉시 파편 마대 수거, 현장 정리까지 일괄 처리
- 타일 제거 후 접착제 잔재 제거·면 정돈으로 후속 공정 연결
자주 묻는 질문
붙박이장 뒤 타일을 철거하면 벽에 구멍이 생기나요?
접착제 종류와 벽체 상태에 따라 미세한 흠집이 남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퍼티로 메울 수 있는 수준이며, 줄눈 분리 후 순서대로 작업하면 큰 손상 없이 마무리됩니다.
타일 철거 후 바로 새 마감재 시공이 가능한가요?
접착제 잔재까지 깔끔히 제거하고 면을 정돈하면 별도 바탕 처리 없이 도배·필름·페인트 등 후속 시공을 바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붙박이장 뒤처럼 오래 가려져 있던 아트월 타일은 왜 접착 상태가 제각각인가요?
붙박이장에 완전히 가려져 외부 충격은 받지 않아 균열은 거의 없었습니다. 다만 오랜 세월 그 자리에 있던 탓에 일부는 들뜨고 일부는 단단히 붙어 있어, 접착력이 고르지 않았습니다.
타일 철거할 때 그라인더와 끌·해머는 각각 어떻게 나눠 쓰나요?
먼저 전동 그라인더로 타일 줄눈을 분리한 뒤, 끌과 해머로 한 장씩 떼어냈습니다. 접착이 강한 부분은 그라인더를 다시 대고 순서대로 분리해 석고보드나 시멘트 면이 함께 뜯기지 않게 했습니다.
타일 철거 비용이 현장마다 달라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 현장처럼 타일 한 장씩 접착 상태를 확인하며 떼어내야 하면 작업 시간이 늘어납니다. 파편을 마대에 담아 수거하고 접착제 잔재를 긁어내는 마무리까지 포함하는지도 범위가 달라지는 요인입니다.
타일 철거 업체를 고를 때 어떤 점을 확인하면 좋을까요?
붙박이장 뒤 같은 숨은 타일 철거 경험이 있는지, 철거 전에 두드려 들뜸을 확인하는지 볼 만합니다. 이번 현장도 철거 후 접착제 잔재를 제거하고 면을 정돈해 후속 팀이 바로 작업하게 넘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