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이야기
파주 한 아파트에서 새로 장만한 LG 식기세척기를 주방 하부장에 넣으려다 멈춘 경우입니다. 기존 장 칸이 세척기 본체보다 좁아 억지로 밀어 넣을 수 없는 상황이었고, 시공 경험 없이 직접 손댔다가 도어 패널이나 경첩을 망가뜨릴 수 있어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현장에서 LG 해당 모델의 실제 치수를 실측한 뒤, 기존 하부장 옆 칸막이판을 분리해 개구부 폭을 확보했습니다. 칸막이를 단순히 제거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빠진 자리에 맞춤 마감재를 덧대 양쪽 장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처리했습니다. 세척기 하단 레벨링 발 높이도 조정해 상단이 카운터 하부와 딱 붙도록 맞췄고, 급배수 호스 경로도 장 내부로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작업 후 식세기가 장 안에 흔들림 없이 고정됐고, 정면에서 보면 처음부터 내장된 것처럼 보입니다. 파주처럼 입주 연도가 오래된 단지는 표준 규격이 지금과 달라 식세기 교체 시 이런 규격 차이가 자주 발생합니다.
식기세척기를 새로 들일 때는 제품 박스에 적힌 '제품 치수'와 '설치 필요 공간' 수치를 반드시 구분해서 확인하세요. 설치 공간은 제품보다 보통 20~30mm 여유가 더 필요합니다.
이 현장 시공 포인트
- 장 전체 교체 없이 칸막이 조정만으로 비용·시간 절감
- LG 모델 실측 후 현장 맞춤 가공, 억지끼움 없음
- 급배수 호스 장 내부 정리로 외관 깔끔하게 마감
- 레벨링 발 조정으로 카운터 하단과 밀착 고정
자주 묻는 질문
기존 하부장을 전부 교체해야 하나요?
칸막이판 조정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장 실측 후 장 전체 교체가 필요한지 판단해 드립니다.
파주처럼 오래된 아파트는 규격이 많이 다른가요?
2000년대 초반 이전 단지는 하부장 개구부가 현재 식세기 표준 폭 600mm보다 좁게 설계된 경우가 흔합니다. 실측이 우선입니다.
식세기 급배수 호스는 장 안에서 어떻게 정리하나요?
이 현장에서는 급배수 호스 경로를 장 내부로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호스가 밖으로 드러나지 않아 정면에서 보면 처음부터 내장된 것처럼 보이고, 세척기를 밀어 넣을 때 눌리거나 꺾일 걱정도 줄어듭니다.
식세기장 리폼할 때 칸막이를 빼면 옆 장 모양이 흉해지지 않나요?
칸막이만 떼고 끝내지 않았습니다. 파주 현장에서는 옆 칸막이판을 분리해 폭을 확보한 뒤, 빠진 자리에 맞춤 마감재를 덧대 양쪽 장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처리했습니다.
식세기 설치 전에 제품 치수는 어디를 보고 확인해야 하나요?
박스에 적힌 '제품 치수'와 '설치 필요 공간'을 구분해서 보셔야 합니다. 설치 공간은 제품보다 보통 20~30mm 여유가 더 필요하고, 이 현장도 LG 모델의 실제 치수를 실측한 뒤 작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