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이야기
의정부 아파트 거실 강마루 일부 구간에 깊은 스크레치가 생겨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현장을 확인하니 가구 이동으로 생긴 것으로 보이는 긁힘이 두세 장 판재에 집중돼 있었고, 전체를 뜯어낼 수준은 아니어서 해당 판재만 선택해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부분교체에서 가장 까다로운 건 색상 맞추기입니다. 시공 후 시간이 지나면 기존 바닥재는 자연광과 생활 마모로 조금씩 바래기 때문에, 새 자재를 그대로 끼워 넣으면 그 구간만 눈에 띄게 됩니다. 이번 현장도 입주 후 상당 기간이 지나 있어, 기존 색상에 가장 가까운 자재를 선별하는 것이 작업의 핵심이었습니다.
손상된 판재 주변 걸레받이를 먼저 분리한 뒤, 스크레치가 난 강마루 판재를 순서대로 해체했습니다. 강마루는 클릭 방식으로 맞물려 조립돼 있어 구조를 파악하면 판재 단위 교체가 가능합니다. 색상을 맞춘 새 판재를 끼워 넣고 걸레받이를 재고정하며 마감했습니다.
가까이 들여다보지 않으면 어느 구간이 바뀐 건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색이 잘 맞았습니다. 강마루는 특정 구간만 손상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처럼 부분교체로 해결하면 전체 철거 시공에 비해 시간과 공사 범위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 현장 시공 포인트
- 전체 철거 없이 손상된 판재만 선택 교체
- 기존 바닥재와 최근접 색상·무늬 자재 매칭
- 클릭 방식 강마루 구조를 활용한 정밀 해체·재조립
- 걸레받이 분리 후 재설치로 깔끔한 줄눈 마감
자주 묻는 질문
부분교체하면 새 판재 색이 기존 바닥이랑 많이 다르지 않나요?
오래된 바닥재는 자연광과 생활 마모로 색이 바래 있어 완전히 동일하게 맞추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색상에 가장 가까운 자재를 골라 시공하면 일상적인 거리에서는 거의 티가 나지 않습니다.
강마루 몇 장부터 부분교체가 가능한가요?
이론적으로는 한 장부터 가능하지만, 구조상 주변 판재를 함께 분리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손상된 위치와 범위에 따라 달라지므로 현장 확인 후 판단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긁힘이 두세 장에만 몰렸다는데 이런 스크레치는 왜 생기고, 어떤 판재를 골라 교체하나요?
이 현장은 가구 이동으로 생긴 것으로 보이는 깊은 긁힘이 두세 장 판재에 집중돼 있었습니다. 전체를 뜯을 수준이 아니라 손상이 깊은 판재만 골라 교체 대상으로 정했습니다.
손상된 강마루 판재만 골라 빼내는 건 어떤 순서로 하나요?
먼저 손상 구간 주변 걸레받이를 분리했습니다. 그다음 스크레치가 난 판재를 순서대로 해체했는데, 강마루가 클릭 방식으로 맞물려 있어 구조를 파악하면 판재 단위로 빼낼 수 있었습니다.
전체 철거 대신 일부만 골라 고치면 작업 범위는 어떻게 달라지나요?
이 현장은 거실 전체를 걷어내지 않고 손상된 판재 자리와 걸레받이 주변만 작업했습니다. 판재를 교체한 뒤 걸레받이를 다시 고정해 마감해서, 전체 철거 시공보다 시간과 공사 범위를 크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