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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아파트 거실 강마루 꿀렁거림 — 접착 분리 구간 걷어내고 바닥판부터 다시 잡다

강마루 · 2026-09-10 · 사진 2장
김포 아파트 거실 강마루 꿀렁거림 — 접착 분리 구간 걷어내고 바닥판부터 다시 잡다 시공 사진 1 - 집사고 전국 생활 설치·수리김포 아파트 거실 강마루 꿀렁거림 — 접착 분리 구간 걷어내고 바닥판부터 다시 잡다 시공 사진 2 - 집사고 전국 생활 설치·수리

시공 이야기

의뢰 내용은 '거실 중앙을 지날 때마다 마루가 출렁인다'는 것이었습니다. 준공 10년이 넘은 김포 아파트였는데, 소파 앞쪽 2㎡ 남짓한 구간이 발을 얹을 때마다 눌렸다 들리는 느낌이 반복된다고 하셨습니다. 처음엔 이음새가 벌어진 것이려니 했지만 현장에 가보니 상황이 달랐습니다.

해당 구간 모서리를 손가락 관절로 두드려 보니 바닥과 강마루 기저층 사이에서 바로 공명음이 났습니다. 접착제가 오랜 세월 노화되면서 완전히 분리된 상태였고, 시멘트 하지 면에도 묵은 수분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이 위에 마루만 다시 눌러 붙여도 하중이 반복되면 결국 같은 자리부터 다시 뜨기 때문에, 해당 구간 마루판을 전부 걷어내고 밑부터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강마루판을 손상 없이 조심스럽게 탈거한 뒤, 하지 면에 남아 있던 잔여 접착제를 스크레이퍼로 깨끗이 제거했습니다. 요철이 심한 부분은 셀프레벨링 컴파운드를 얇게 펴서 평탄화하고 충분히 건조시킨 후, 탄성 에폭시 계열 접착제를 고르게 도포했습니다. 재시공 시에는 기존 마루의 결 방향과 패턴을 그대로 맞춰 판재를 순서대로 맞물렸고, 인접 구간과의 이음 위치도 원래 줄눈에 정확히 맞춰 단차가 생기지 않도록 마감했습니다.

시공 직후 발로 밟아 보면 차이를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꿀렁거림의 범위는 방치할수록 인접 구간으로 번지는 경향이 있어, 한 지점이 꺼지는 느낌이 든다면 그 주변도 함께 두드려 공명 여부를 확인해 두는 것이 나중에 공사 범위를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이 현장 시공 포인트

  • 하지 면 수분 흔적 확인 후 충분한 건조 시간 확보해 재부착 수명 보장
  • 셀프레벨링 평탄화 선행 — 요철이 남으면 접착제 도포량이 불균일해져 재발 원인이 됨
  • 기존 마루 결·패턴 방향 그대로 맞춤 재시공으로 이질감 없는 마감
  • 꿀렁거림 초기에 인접 구간 두드려 공명 범위 파악하면 보수 면적 최소화 가능

자주 묻는 질문

강마루 꿀렁거림이 생기는 주된 원인이 뭔가요?

접착제 노화나 바닥 수분 침투로 마루 기저층과 하지 면이 분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처음엔 특정 지점 한 곳만 느껴지다가 반복 하중에 주변으로 범위가 번지기 때문에 초기에 확인하는 편이 결과적으로 공사 규모를 줄여줍니다.

부분 보수만 해도 되는 건가요?

분리된 구간만 선별해서 작업하는 게 원칙입니다. 다만 하지 면에 수분 흔적이 있거나 잔여 접착제 상태가 고르지 않으면 평탄화 공정이 추가되면서 범위가 조금 넓어질 수 있습니다. 현장 확인 후 실제 분리 구간 기준으로 범위를 정합니다.

강마루 물 먹어 들뜬 구간처럼 하지 면에 습기 흔적이 있으면 재시공 전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 현장도 시멘트 하지 면에 묵은 수분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잔여 접착제를 긁어내고 평탄화한 뒤 충분히 건조시킨 다음에 접착제를 발랐습니다. 습기가 남은 채 붙이면 다시 분리될 수 있습니다.

들뜬 구간을 걷어낼 때 셀프레벨링은 왜 먼저 하나요?

바닥에 요철이 남아 있으면 접착제가 고르게 깔리지 않아 얇은 곳과 두꺼운 곳이 생기고, 그 자리가 재발 원인이 됩니다. 이 현장은 스크레이퍼로 잔여 접착제를 제거한 뒤 셀프레벨링 컴파운드를 얇게 펴 평탄화했습니다.

마루가 꺼지는 느낌이 드는 구간 주변은 어떻게 확인해 두면 좋을까요?

손가락 관절로 주변을 두드려 공명음이 나는지 살펴보시면 됩니다. 이 현장도 모서리를 두드려 바닥과 기저층 사이의 공명음으로 접착 분리를 확인했고, 범위를 미리 알면 보수 면적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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